이미지: pixabay 예금이자 4%대 줄인상에…대출금리 상승폭 키우나 최근 은행들이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잇달아 연 4% 이상으로 높이고 있다. 1년 전 레고랜드 사태 당시 고금리로 예치했던 대규모 자금의 만기가 도래해 이를 잡기 위한 경쟁이 심화하는 양상이다. 예금금리 상승은 조달비용을 높여 향후 대출금리 인상에 영향을 주게 된다.
안 그래도 대내외 요인으로 올라가는 대출금리의 상승폭을 더 빠르게 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에 공시된 전국 19개 은행의 정기예금 상품 37개 중 과반이 이날 12개월 최고금리 기준 4% 이상의 이자를 제공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우대금리를 포함해 19개 상품이 최고 4% 이상의 금리를 제공한다.
연 4% 이상 금리를 주는 정기예금은 지난달 4일 5개에서 22일 10개로 늘어난 데 이어 더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저축은행중앙회에 공시된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12개월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이날 4.24%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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