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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 비번 소방관 음식점 화재 진압해

 포항남부소방서, 비번 소방관 음식점 화재 진압해

[GBS경북방송=이영철기자 ] 포항남부소방서(서장 류득곤) 119구조구급센터에서 근무하는 이동호 소방사가 포항 남구 대도동 소재의 한 음식점 창고 화재를 진압해 대형피해를 막았다. 이동호 소방관은 비번 날이었던 지난 29일, 산책을 위해 집을 나섰다가 23시 30분경 음식점 뒤편 창고에서 불꽃과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인지하고, 신속하게 소화기를 활용하여 초기 진압 및 연소 확대 방지에 주력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에게 정확한 내부 화점 위치를 알려줬다. 그 결과 화재는 10 여분 만에 완진됐다.

해당 화재는 창고 부근에 LPG 가스통 2개가 있었기 때문에 하마터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동호 소방관의 초기대응으로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 화재는 소방서 추산 85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호 소방관은 “소방관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고, 시민들을 위험으로부터 지킬 수 있어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