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상 자산 시장을 지켜보신 분들이라면 마음이 꽤 무거우실 겁니다. 한 달 전 사상 최고가를 뚫었던 비트코인이 9만 달러 초중반까지 빠르게 밀리면서 올해 상승분을 거의 반납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오랫동안 흐름을 지켜본 투자자라면 ‘또 이런 조정이 시작되는 걸까?’ 하는 걱정이 드는 것도 자연스러운 마음입니다.
왜 이렇게 떨어졌을까? (단기 요인) 이번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졌다는 점입니다.
기준금리를 내릴 거라는 기대감이 사라지면 시장으로 들어오는 ‘위험자산 매수세’가 확 줄어듭니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대부분의 가상자산이 같은 흐름을 보인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부분은 대형 투자자(기관)의 움직임 변화입니다. 올해 비트코인 가격을 떠받쳤던 기관 자금이 점차 빠져나가고 있고, 그동안 적극적으로 매수하던 주요 플레이어들까지 매수를 멈추면서 시장 분위기가 한순간에 식어버렸습니다.
이런 흐름은 개인 투자자들에게 불안감을 주면서 매도 압력을...
원문 링크 : 비트코인, 한 달 만의 급락… 연초 가격대로 되돌아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