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정례 통화정책 회의를 하루 앞두고 시장의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현지시간 17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주요 지수들은 오전 상승분을 반납한 채 보합권에서 연준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S&P500 지수는 오전 장중 거래에서 5,670선까지 뛰어 사상 최고가를 썼지만, 오후들어 미끄러지면서 전날보다 1.49포인트, 0.03% 오른 5,634.58에 그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엔비디아의 하락에도 나머지 기술주가 반등하며 전날 대비 35.93포인트, 0.2% 상승한 1만 7,628.06을 기록했다.
다만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5.9포인트, 0.04% 내린 4만 1,606.18로 장을 마쳤다. 사상 최고가였던 월마트가 반락하고, 버라이즌, P&G 등에서 매도세가 이어졌다.
연준의 금리인하 폭을 두고 시장의 오전과 오후 흐름이 뒤바뀌면서 변동성 지수는 2.74% 오른 17.61까지 뛰었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도 2.6bp 되돌림이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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