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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 그로 물랭 아 방 '엉 모르페레이' 2018(A.F. Gros Moulin à vent 'En Mortperay' 2018)

 A.F. 그로 물랭 아 방 '엉 모르페레이' 2018(A.F. Gros Moulin à vent 'En Mortperay' 2018)

a.f gros moulin à vent ‘en mortperay' 2018 a.f gros 굉장히 애정하는 도멘이다. sns에서 보이는 비싼 것 많이 먹는 분들이 저렴한 가성비 좋은 부르고뉴 도멘이라는 식으로 말하기도 한다. 내 경제력으로는 와인에 그들만큼 돈을 할애하지 못한다.

따라서 내 입장에서는 돈 쓴 만큼 만족스러운 가성비를 주는 도멘이 되겠다. 일상 속에서 가성비라는 단어는 꽤나 자주 오해를 불러 일으키곤 하는 것 같다.

어쨌든 a.f.그로에서 부르고뉴(Bourgogne)가 아닌 그 아래 지역인 보졸레(Beaujolais)의 가메이로 만든 와인을 출시했다. 17년이 첫 빈티지니까 굉장한 신상이라고 볼 수 있다. 신상이니까 한 번은 먹어봐야지 싶었는데 기회가 생각보다 빨리 왔다.

단단했던 moulin à vent. 1시간 30분 정도 브리딩하고 시작하기를 추천. moulin à vent은 풍차라는 뜻이다. 동네에 풍차가 많았나 보다 싶으면서 목가적인 분위기에 가보지도 않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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