宮沢賢治 オツベルと象 (aozora.gr.jp)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8153726&title=%E3%82%BE%E3%82%A6 제 5 일요일 오츠벨인가, 그 오츠벨은 나도 말하려고 했는데, 없어졌어. 뭐 진정하고 들어보라고.
전에 말했던 그 코끼리를 오츠벨은 좀 심하게 만들었다. 다루는 게 점점 심해지니 코끼리가 좀처럼 웃지 않게 됐다.
때로는 붉은 용의 눈을 하고 가만히 이렇게 오츠벨을 내려다보게 되었다. 어느 날 저녁, 코끼리는 코끼리 집에서 짚 세 다발을 먹으며 열흘째의 달을 올려다보고, "괴로워요.
산타마리아."라고 했다는 것이다.
이 말을 들은 오츠벨은 매사에 코끼리를 괴롭혔다. 어느 날 밤, 코끼리는 코끼리 집에서 비틀비틀 넘어져 땅바닥에 앉은 채 짚도 먹지 않고 열하루째 달을 보며 "이제 안녕히 계세요, 산타마리아."
라고 말했다. "어머, 뭐라고?
안녕이라고?" 달이 갑자기 코끼리에게 묻는다.
"네, 안녕히 계세요. 산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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