死体を釣る男【ゆっくり朗読】2200 - 怖いお話.net【厳選まとめ】 (kowaiohanasi.net) https://www.photo-ac.com/main/detail/29172309&title=%E5%81%9C%E6%B3%8A%E3%81%99%E3%82%8B%E6%BC%81%E8%88%B9 다음 날, 오후가 지나서 집을 나선 그는 그날도 어항에 있을 터인 친구의 곁으로 향했다. 아침에 삼촌과 숙모는 그를 병원에 데려갈지 말지를 논의하다가 결국 좀 더 상황을 지켜보기로 한 것 같았다.
방파제 끝, 어제와 똑같은 장소에 노인은 있었다. 그 복장도, 낚싯줄을 드리우는 위치도 전날과 전혀 다르지 않아 밤새 낚시를 했다는 말을 들어도 믿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옆에 앉자 노인이 그를 쳐다보았다. "……또 집에서 쫓겨나서 왔나?"
언제나처럼 노인이 말했다. "아니야."
마찬가지로 언제나처럼 답장을 한다. 노인은 평소보다 아주 조금 더 오래 그를 보고 나서 다시 바다로 시선을 돌렸다.
"났았어?...
원문 링크 : [2ch 괴담] 시체를 낚는 남자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