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심까? 공병 팔고 온 파돌부부임돠 껄껄 이번주 일욜에 아들내미가 '게임하는 날' 하겠다네요?
어릴 적, 저도 밤새 게임한 기억이 있습니다. 아이에게 게임을 못하게 하는건 저한테 주식창 보지말라는거랑 떡볶이 못먹게 하는거랑 같다고요.
응? 그만큼 참기 힘들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가족회의로 규칙을 정했슴돠. 한달에 한번은 하루죙일 게임하게 해줍니다.
게임은, 평소에는 카페 갈때만 가끔 시켜주는 편임돠. 우리도 힐링하는데 애들도 힐링이 필요한거 아니겠슴까?
암튼 어제 일요일을 급작스럽게 게임하는 날로 정하는 아들. 마음씨가 너그러운 전 오케이 했스모다.
단, 게임 하기 전에는 조건이 있슴돠. 숙제와 밀크티(온라인 학습지)를 다 해놓는단 조건입니다.
금요일에 이미 모든걸 끝낸 아들내미가 자랑스럽게 "다 했다"고 합니다. 그럼 바로 콜 - 아들이 게임하는 동안 우리 부부는 둘이서 데뚜를 할수 있으니 누이좋고 매부좋고, 껄껄 그렇게 남편과 집을 나섰슴돠.
일단 그동안 모아둔 공병을 들고 ...
원문 링크 : 작은것에 감사하고 행복을 느끼는 가족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