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입니다. 비가 오는 날씨는 도로를 미끄럽게 만들고, 시야를 제한해 운전 시 사고의 위험을 크게 증가시킵니다.
그러나 폭우 속에서도 생계를 위해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중 오토바이 배달 라이더가 있습니다.
비 때문에 배달을 하지 않으면 수익이 줄어들기 때문에 라이더들은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배달을 나설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있는 서울 사무실은 경사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이륜구동 차가 다니기엔 더 위험하기 때문에 배달원들의 안전을 위해 비가 많이 오는 날이면 직원들과 가까운 식당으로 가서 식사를 합니다.
비 오는 날 라이더들이 더 많은 배달을 할 수 있도록 배달 플랫폼이 프로모션을 제공한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우천 시 일할 경우 주문 건당 배달비를 추가로 지급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프로모션이 라이더들의 안전을 고려한 것인지 의문입니다. 배달플랫폼 노조가 플랫폼 업체와 맺은 단체협약에 따르면 '중대한 위험이 예상될 경우 배달을 중단할 수 있다'라는 규정을 두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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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원문 링크 : 장마철 배달 라이더의 안전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