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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김밥(feat.큰동서형님께서 캐고 아내가 다듬고 나는 먹기만...)

 #냉이김밥(feat.큰동서형님께서 캐고 아내가 다듬고 나는 먹기만...)

안녕하세요강남역 노른자 입니다조심스러운 아침 출근길 어제저녁 늦게까지 미스터 트롯 시청으로 피곤하신 아내님 잠에서 깰까 봐 살금 살금 움직인다예외 없이 걸린다실눈을 뜨고옷은 뭐 입고, 주방에 김밥 싸 두었으니 먹고 가란다"네"라고 복명복창 크게 하고 조용히 출근한다네겐 장인어른 같은 큰동서 형님이 계신다내가 서열 4위. 형님은 서열 1위내가 처가 첫인사를 갔을 때 장인어른 옆에서 나를 편들어 주고 나의 첫 직장인 (주)우방을 치켜세워주던 감사한 형님 -근데 아직도 감사하다매년 산나물과 버섯과 사과 등등 -- 정말 아버지가 딸을 챙기듯 넷째 처제를 챙긴다이유는 간단하다넷째 처제가 젤 이쁘잖아 -라고 공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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