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하와이 여행 계획 있으세요?" 아마 많은 분들이 막연하게나마 따사로운 와이키키 해변과 장엄한 다이아몬드 헤드를 꿈꾸고 계실 겁니다.
저 또한 매년 그곳의 공기를 그리워하는 한 사람으로서, 늘 다음 여행을 손꼽아 기다리죠. 그런데 말입니다.
내년부터 우리가 알던 하와이 여행 경비 계산법이 조금 달라질 예정입니다. 단순히 물가가 오르는 차원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바로 '기후세'라는 이름의 새로운 세금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네?
하와이에 세금을 더 낸다고요?" 네, 맞습니다.
정확히는 '그린피(Green Fee)' 또는 '기후 영향 요금'이라고 불리는 제도입니다. 이걸 모르고 갔다간 호텔 체크아웃할 때 생각지도 못한 추가 요금에 당황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후세가 정확히 뭔가요? 뜬구름 잡는 이야기는 시간 낭비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죠. 하와이 주 정부가 기후 변화로 망가져가는 자연을 지키고 복원하기 위해, 관광객에게 추가로 걷는 일종의 환경세입니다.
사실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