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SKT 위약금 면제 거부, '1.2조 썼다'는 변명에 분통 터지는 진짜 이유

 SKT 위약금 면제 거부, '1.2조 썼다'는 변명에 분통 터지는 진짜 이유

내 개인정보가 해킹으로 유출됐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통신사를 옮기려고 하니, SKT가 위약금 면제 신청 기간을 연장해줄 수 없다고 합니다.

이유는 해킹 사고를 수습하는 데 무려 1조 2천억 원을 썼기 때문이랍니다. 솔직히 이 대목에서 많은 분들이 헛웃음을 지으셨을 겁니다.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너 때문에 돈 많이 썼으니 이제 그만 좀 봐줘"라고 말하는 것 같지 않나요? 오늘은 이 기가 막힌 상황을 차근차근 뜯어보려고 합니다.

SKT가 말하는 '1.2조 원'의 진실은 무엇이고, 왜 이것이 위약금 면제 거부의 이유가 될 수 없는지, 그리고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감정적인 분노를 넘어, 냉철한 팩트로 알아보겠습니다.

SKT의 주장 "1.2조 원 썼다", 이게 왜 변명이 될 수 없을까? SKT는 공식적으로 해킹 사고 수습을 위해 총 1조 2천억 원 규모의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 보상금 5천억 원, 정보보호 투자 7천억 원 등이 포함됐죠. 숫자만 보면 정말 어마어마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