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들 3천억 베팅, 이번엔 다를까? 지금 여의도 증권가 점심시간 풍경이 심상치 않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담배 피우는 대리, 과장들 이야기를 엿들어보면 죄다 똑같은 소리를 합니다. "야, 코스피 4800 말이 되냐?
이건 거품이야." "나 오늘 곱버스(2배 인버스) 좀 담았어.
떨어질 때 됐다니까." 등골이 서늘해지더군요.
제가 주식하면서 뼈저리게 느낀 진리가 하나 있습니다. 개인들이 한 방향으로 몰려가면, 시장은 반드시 반대로 움직인다는 겁니다.
지금 뉴스 보면 개미들이 하락장에 배팅하는 인버스 상품을 3천억 원어치나 순매수했다고 하죠. 이거 지금 위험 신호입니다.
지수가 위험한 게 아니라, 인버스 산 여러분 계좌가 위험하다는 뜻입니다. 달리는 말의 발목을 잡지 마라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 게 있습니다.
"많이 올랐으니까 이제 떨어지겠지." 이건 인간의 상식이고요.
주식 시장은 상식이 아니라 돈의 힘(유동성)으로 움직이는 곳입니다. 지금 코스피가 4800을 뚫고 5000을 바라보는 ...
원문 링크 : 코스피 5000 설마 하고 인버스 샀다간 깡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