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기억나시나요? 2000년대 초반, 투박하지만 튼튼했던 노키아 벽돌폰 말입니다.
제가 갑자기 옛날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오늘 분석할 주제가 바로 북한의 스마트폰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신사임당에 출연한 김주성 작가(2008년 입국, 17년 차 탈북민)의 인터뷰를 보다가, 저도 모르게 무릎을 탁 쳤던 내용이 있어 급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우리가 막연하게 "북한은 통제사회니까 아무것도 못 하겠지?"라고 생각했던 상식이, 지금 산산이 조각나고 있더군요.
오늘은 북한 전역에 퍼진 충격적인 변화와 그 이면에 숨겨진 세 가지 진실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1. 북한 스마트폰의 두 얼굴: 통제와 욕망 사이 김정은 위원장이 집권한 2009년, 북한에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김정일 시대에도 휴대전화가 잠시 풀린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용천역 폭발 사고 이후 정보 공유를 두려워한 당국이 전량 회수했었죠.
지금은 어떨까요? 김정은은 양날의 검을 쥐기로 결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