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사 앞 순대국밥집이 문을 닫았습니다. 사장님이 셔터를 내리면서 하시던 말씀이 잊히지가 않네요.
재료값은 2배가 올랐는데, 손님은 반으로 줄었다고요. 단순히 경기가 안 좋아서일까요?
아닙니다. 우리의 지갑을 조용히, 하지만 확실하게 털어가는 보이지 않는 도둑이 있습니다.
바로 환율입니다. 많은 분이 환율 뉴스를 보면 남의 나라 이야기처럼 넘깁니다.
수출 기업이나 신경 쓸 일이라고 생각하죠. 하지만 장담하건대, 지금 당신이 가난해지고 있는 이유는 당신의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돈의 가치가 녹아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뉴스에서는 절대 친절하게 알려주지 않는 환율과 내 통장의 잔고가 박살 나는 과정을 아주 적나라하게 파헤쳐 보겠습니다. 목차 1. 1400원 환율이 내 밥상을 덮치는 과정 2.
왜 부자만 더 부자가 될까 (양극화의 비밀) 3. 박팀장의 생존 투자법 (달러와 엔화) 1. 1400원 환율이 내 밥상을 덮치는 과정 환율이 오른다는 건, 쉽게 말해 원화라는 종이 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