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침에 눈 뜨자마자 등줄기에 식은땀이 흘렀습니다.
오늘 새벽, 저는 꿈에서 상주 완장을 차고 있었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 상상만 해도 가슴이 미어지는 분의 장례식이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바닥을 치며 통곡하고 있었죠. 그런데 말입니다.
제 눈이 너무나 건조했습니다. 슬프기는커녕, 육개장 그릇 숫자를 세거나 조문객 맞을 준비를 하며 머리가 차갑게 돌아가고 있더군요.
잠에서 깬 저는 멍하니 천장을 보며 생각했습니다. "박팀장, 너 진짜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이었냐?"
혹시 저처럼 이런 꿈을 꾸고 찝찝한 마음에 검색창을 두드리셨나요? 내가 혹시 감정이 고장 난 건 아닌지, 그 사람을 진짜로 사랑하지 않았던 건지 겁이 나셨을 겁니다.
당신은 지극히 정상이며, 오히려 지금 현실에서 너무나 치열하게 버티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오늘은 이 당혹스러운 꿈이 보내는 3가지 진짜 신호를 제 경험을 털어 20년 차 직장인의 시선으로 풀어봅니다. 1.
감정의 퓨즈가 끊어진 상태 (방어 기제) ...
원문 링크 : 장례식 꿈해인데 눈물 한 방울 안 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