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에는 휴가 준비가 한창이고, 다수의 관심은 다채로운 스윔웨어 화보로 집중된다. 그 속에서 눈길을 끄는 주인공은 올해 49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탄탄한 몸매와 철저한 자기 관리로 2030 세대까지 열광하게 만든 채정안의 근황이다. 과거 청순함의 대명사로 불리던 그녀는 이제 자기 관리와 독보적 안목으로 힙스터로도 주목받으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특유의 털털하고 유쾌한 입담을 선보인다. 그러나 진짜 매력은 일상 사진에서 더욱 선명하게 드러난다. 집 안에 턱걸이 바를 설치할 정도로 관리에 집착하는 모습이 수영복이 아닌 애슬레저룩으로도 강한 인상을 남긴다.
브라운 톤의 셋업은 요즘 한남동과 청담동을 휩쓰는 알로 제품으로, 매트한 질감과 서늘한 광택이 피부톤을 고급스럽게 끌어올린다. 등 라인의 얇은 크로스 스트랩은 과도한 노출 없이도 시각적 긴장을 제공하고, 운동으로 다져진 기립근을 은근히 드러낸다. 다만 골반이 좁은 편이라면 하이웨스트 바이커 쇼츠의 핏이 단점을 부각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가슴팍과 하의를 덮은 묵직한 브라운 톤에 눈이 시릴 만큼 쨍한 레드 컬러의 나이키 스윔 캡을 얹어 강렬한 대비를 만들고, 두꺼운 화이트 프레임 선글라스로 룩의 채도를 조절한다는 점이 돋보인다.
브라운, 레드, 스카이블루의 세 가지 톤이 한 사람의 아우라 위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어깨에 걸친 파란색 메시 백은 시각적 포인트를 완성한다. 투명한 시어 소재의 가방 덕분에 가죽 가방의 답답함을 덜어내고 여름 룩에 맞는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룩의 진짜 매력은 수영장 베드에 누워 있을 때의 완벽한 수영웨어로 끝나지 않고, 선글라스를 쓰고 산책할 때도 세련된 데일리 액티브웨어로 180도 변신한다는 점이다. 발끝의 블랙 샌들까지 모든 아이템이 정교하게 조합되며, 수천만 원대의 명품 가방 대신 라이프스타일에 잘 맞는 핏을 찾아낸 안목이 실제 명품으로 남게 된다.
군더더기 없는 바디라인과 과감한 컬러 매치가 돋보이는 이 브라운 셋업은 이번 여름 휴양지에서 가장 쿨한 스타일링 지침서로 충분히 각인될 전망이다.
#
나이키스윔모자
#
채정안근황
#
채정안
#
여름휴가패션
#
애슬레저룩
#
알로요가
#
알로브라톱
#
바이커쇼츠
#
리조트룩코디
#
채정안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