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공기와 따뜻한 볕이 기분 좋게 교차하는 가을날입니다. 이런 날씨엔 괜히 마음도 감성적으로 변하는 것 같죠.
가을 주말, 그냥 편하게만 입자니 아쉽고 너무 꾸미자니 부담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저도 매년 이맘때면 같은 고민을 합니다.
옷장을 열고 한참을 서성이다가, '가죽 자켓은 좀 부담스럽고, 트렌치코트는 너무 격식 차린 것 같고...' 하는 생각에 빠지죠.
꾸민 티는 내기 싫은데 센스 있다는 소리는 듣고 싶은, 바로 그런 날을 위한 코디를 준비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남자 스웨이드 자켓 코디 하나면, 올가을 옷 잘 입는다는 소리는 무조건 듣게 되실 겁니다.
오늘의 스타일링, 핵심 포인트 오늘 제가 찾은 해답은 바로 '소프트 아메카지'입니다. 너무 거칠거나 투박한 느낌의 정통 아메리칸 캐주얼이 아니에요.
부드러운 질감과 차분한 컬러를 사용해 조금 더 여유롭고 감성적인 무드를 연출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전체적인 톤은 탠, 오프화이트, 인디고, 브라운으로 이어지는 클래식한 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