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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자켓이 무겁지 않은 이유, 손연재는 '이 컬러'를 매치했습니다

 가죽자켓이 무겁지 않은 이유, 손연재는 '이 컬러'를 매치했습니다

가을바람이 기분 좋게 부는 어느 날, 커피 한 잔을 들고 있는 손연재 님의 모습이 참 편안해 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사진을 보고 '가볍게 입었는데 예쁘다'고 표현했죠.

물론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패션 큐레이터의 눈으로 볼 때, 이 룩은 '가벼운' 룩이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정반대입니다. 블랙 가죽자켓, 퀼팅 디테일이 선명한 럭셔리 백.

이 두 가지만 봐도 상당히 '무게감' 있는 아이템 조합이죠. 그런데 왜 우리는 이 룩을 보고 '가볍다'거나 '편안하다'고 느끼는 걸까요?

이것이 바로 스타일링의 힘입니다. 손연재 님의 이번 사복 패션은, 무거운 아이템들을 '가볍게' 보이도록 치밀하게 '중화'시킨 고수의 전략이 숨어있습니다.

그냥 '꾸안꾸'가 아니라, '계산된 꾸안꾸'인 셈이죠. 그 비결 3가지를 지금부터 분석해 드립니다. 1.

'축'이 되는 가죽자켓, 실루엣으로 힘을 빼다 모든 가죽자켓이 같지 않습니다. 만약 이 자켓이 몸에 딱 붙는 바이커 스타일이었다면, 지금처럼 편안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