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옷장 앞에서 얼마나 서성거렸나요? 분명 옷은 많은데 입을 게 없는 그 기분.
너무 꾸미자니 부담스럽고, 대충 입자니 초라해 보이는 그 애매한 날씨잖아요. 지금 창밖을 보면 바람은 차갑고 햇살은 좋은데, 도대체 뭘 입어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죠.
이럴 땐 교과서를 봐야 합니다. 그냥 예쁜 연예인 말고, 옷 좀 입어본 언니 채정안의 사복 패션을 뜯어보면 답이 나오거든요.
놀이터 그네와 명품백의 기막힌 조화 이 사진을 보고 저는 무릎을 탁 쳤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와, 채정안 예쁘다" 하고 넘기겠지만, 제 눈에는 저 태도(Attitude)가 먼저 들어오더라고요.
잘 재단된 고급스러운 헤링본 자켓을 입고 아이들이 노는 놀이터 그네에 털썩 앉아버리는 저 쿨함. 이게 바로 우리가 그토록 원하는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의 핵심 아닐까요?
패션 오타쿠인 제 관점에서 이 룩이 완벽한 이유는 밸런스 게임에서 승리했기 때문입니다. 상의: 각 잡힌 헤링본 울 자켓 (클래식, 남성적, ...
원문 링크 : 채정안이 신은 저 신발, 가을 코디의 9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