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행사장이 아닌 거리에서 만난 그녀 와, 보자마자 저도 모르게 확대를 눌렀지 뭐예요. 우리가 알던 그 유쾌한 박경림 님 맞나요?
요즘 영화계 행사 섭외 0순위라고 하더니, 얼굴에서 정말 여유가 뚝뚝 묻어납니다. 화려한 드레스 입은 모습도 멋지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사복 패션에서 진짜 그 사람의 센스가 드러난다고 생각해요.
지금 커뮤니티에서도 "살 빠지더니 리즈 갱신했다", "코디 누가 해주는 거냐" 반응이 뜨겁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그녀를 이렇게 세련되게 만들었는지, 패션 오타쿠의 시선으로 3가지 포인트를 뜯어봤습니다.
첫 번째 비밀: 소재가 주는 무게감 스웨이드 질감의 베이지 셋업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연출한 박경림] 이 사진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단연 소재입니다. 그냥 면 셔츠였다면 이런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안 나왔을 거예요.
표면에 은은한 기모감이 느껴지는 스웨이드(또는 피치 스킨) 질감이 전체적인 룩의 무게중심을 딱 잡아주고 있습니다. 특히 가을, 겨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