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2월만 되면 거리가 온통 검은색 패딩과 코트로 뒤덮입니다. 다들 약속이라도 한 듯 칙칙한 무채색으로 무장하고 모임 장소에 나타나죠.
그런데 여기,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공기의 온도마저 바꿔버린 사람이 있습니다. 뻔한 레드나 그린이 아닙니다.
겨울에 가장 쓰기 어렵다는 파스텔 톤을 이토록 완벽하게 소화하다니요. 오늘 분석할 룩은, 보자마자 저장 버튼을 누를 수밖에 없었던 배우 최윤지의 홀리데이 데이트 룩입니다.
겨울 쿨톤들의 인생 짤 탄생? 색감 천재의 등장 몽환적인 라일락 컬러로 얼굴에 형광등을 켠 듯한 최윤지의 홀리데이 메이크업 이 사진 한 장으로 커뮤니티가 들썩였습니다.
보통 겨울옷은 무겁고 어둡기 마련인데, 과감하게 라일락 퍼플을 상의로 선택했기 때문이죠. 자세히 보면 단순한 니트가 아닙니다.
넥 라인을 따라 촘촘하게 박힌 비즈 장식과 옐로우 컬러의 배색 디테일을 보세요. 별다른 목걸이 없이도 얼굴이 화사하게 빛나는 이유, 바로 이 반사판 효과 덕분입니다.
목걸이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