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시청 미스 김이 대한민국 톱배우가 되기까지 저도 처음엔 동명이인인 줄 알았습니다. 그토록 도도하고 세련된 이미지의 대명사, 김남주 배우가 동사무소에서 등본을 떼던 말단 공무원 출신이었다니요.
게다가 그냥 공무원도 아니고, 끼니 걱정에 쌀을 배급받아야 했을 만큼 치열하게 가난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단순히 "예쁘다"는 말로는 부족한, 그녀의 드라마 같은 인생 반전 스토리와 지금의 그녀를 있게 한 신의 한 수 헤어스타일까지 집요하게 파헤쳐 보겠습니다.
(저였으면 안정적인 직장 절대 못 그만뒀을 텐데... 진짜 배포가 남다른 분입니다.)
앳된 모습의 데뷔 초 김남주 배우. 눈빛은 이때부터 살아있었네요.
"평생 이렇게 살 순 없다" 3개월 만의 사표 이야기는 경기도 평택, 송탄시청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어머니가 홀로 생계를 꾸려야 했던 탓에 그녀의 집안 형편은 상상 이상으로 어려웠다고 해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그녀가 선택한 건 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