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옷장, 시커먼 롱패딩과 회색 슬랙스뿐이지 않나요? 안전하긴 한데 거울 볼 때마다 어딘가 지루한 그 느낌, 저만 드는 거 아니죠.
오늘은 딱 3가지 색만 기억하세요. 3년 된 코트도 명품처럼 보이게 만드는, 실패 확률 0%의 치트키 조합을 가져왔습니다. Todays Palette - [Deep Burgundy] x [Butter Yellow] x [Charcoal Grey] 1.
"무심한 듯 시크하게, 힙스터의 정석" 추천 조합: [차콜 그레이 오버핏 코트] x [버터 옐로우 후드티] x [딥 버건디 비니] 스트릿 룩이라고 해서 무조건 헐렁하게만 입는 건 하수입니다. 핵심은 무게감 조절입니다.
전체적으로 차분한 차콜 그레이 아우터로 중심을 잡아주세요. 여기에 버터 옐로우 후드티를 이너로 매치하면 얼굴빛이 확 살아납니다.
마지막 킥은 딥 버건디 컬러의 비니나 볼캡입니다. 자칫 가벼워 보일 수 있는 옐로우를 버건디의 묵직한 레드 톤이 눌러주면서, 묘하게 힙한 분위기가 완성되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