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햇살에 마음까지 몽글해지는 4월, 매번 입던 트위드나 가디건이 슬슬 지겨워질 때가 됐죠? 올봄 패션 피플들의 선택은 의외로 블랙 레이스입니다.
파티장에서나 입을 법한 이 소재를 어떻게 낮의 거리로 끌고 왔는지, 리사와 헤일리 비버의 룩에서 힌트를 얻어 현실 코디법을 정리해봤어요. 리사와 헤일리 비버가 꽂힌 핑크 한 방수 블랙 레이스의 관능미를 가장 힙하게 해석한 주인공은 역시 블랙핑크 리사입니다.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블랙 레이스 크롭 톱 안에 팝한 핑크 언더웨어를 매치해 전혀 다른 무드를 만들어냈거든요. 헤일리 비버 역시 블랙 레이스 슬립에 핑크 스트랩 포인트로 위트를 더했죠.
레이스가 가진 고전적인 섹시함에 도파민 컬러 한 방울을 섞어주는 것, 이게 바로 2026년식 레이스 활용법입니다. 노출 없이 시크하게 컷아웃 레이어드 전신 레이스가 부담스러운 분들에겐 이 한 끗의 차이를 추천해요.
각 잡힌 매니시한 블랙 원피스 사이로 슬쩍 비치는 레이스 디테일은 룩의 긴장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