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무협물에 눈이 자주 가긴 하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 제한이 있다는 것을 이 작품을 통해 알았습니다. 설정이 흥미롭거나 진행이 가볍거나 하면 보기에 수월해서 계속 일게 되는데, 설정이 지나치게 길어지면 페이지를 덮고 싶은 욕망이 스물스물 올라 오더군요.
시작부터 설정을 전달해 주는 것은 좋지만 무작정 읽어야 하는 방식이라... 게다가 평상 용어가 아니니 더욱 읽기 싫어집니다ㅜㅜ 어쨋거나 중원 고수의 외동 아들이 태어났는데, 이렇게 특별한 가문에서 아들이 태어나면 흔히 말하는 전투력을 측정하는 행사를 거치는 것 같습니다.
천마석판 이라는 돌에 비춰지는 흔적을 통해 잠재능력을 측정하는 방식인 듯 한데, 희한하게도 이번에는 조그만 붉은 점 하나만 찍히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잠재된 기운이 매우 적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상황을 가만히 생각해 보면, 측정기를 넘어서는 잠재능력으로 인해 제대로 측정이 안된 것 같다는 말이 나옵니다. 이 정도로 강한 능력을 타고난 인재라면 추후의 큰 위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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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웹툰] 삼십육천칠십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