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의 남은 짐을 쌌다 진짜 떠나는 느낌이다. 이제 남은 2주 동안 알차게 움직이기로 마음먹고 여기저기 전화도 하고 만날 약속을 잡고 약속이 없는 날에는 집에 있는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폴란드어도 쪼끔씩 하구요. 러시아어랑 독일어는 나가면 많이 안할 것 같아서 제일 시간 들이고 있어요.
쓸데없는 공부를 많이한다더니ᆢ진짜ㅠ 오전 중에 마티짐을 싸서 부쳐주니 근 20만원이 나왔어요. 마티가 페이팔로 부쳐주기로 했던터라, 제 커피값까지 포함해서 금액을 알려줬는데 훨씬 많이 보내면서 오히려 자기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는 거예요.
마티가 나를 훨씬 더 스릉하는 것이 맞구나. 우체국에서 준 영수증을 사진 찍어 보내줬습니다.
공식적으로 횡령하진 않았어여! ㅠㅜㅠㅠ 별로 안 무겁다고 생각했는데 거의 13킬로 게다가ᆢ제 생각보다 스스로가 힘이 세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근데 인바디에서 근육이 없는 이유는 뭘까요. 집에서 들어보고 별로 안무겁잖아?
했는데 무게를 재보니까 약 13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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