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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도와준 집 때문에 기초수급이 탈락되다

 교회가 도와준 집 때문에 기초수급이 탈락되다

이 사태의 배경 아버지가 사역하시던 교회가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 처했다. 그 상황에서 아버지께서는 부교역자에게는 사례를 챙겨주시면서도 교회가 어려워지자 자기는 사례를 받지 않으셨다.

(많은 교회에서 코로나로 힘들어지자 부교역자부터 자르지 않았는가?) 그리고 교회에서 사역하던 부교역자는 아버지의 추천으로 담임 목사로 청빙받게 되었다.

어떤 목사들은 담임 목사가 되도록 추천해줬다는 이유로 돈을 받기도 한다는데, 아버지는 일절 받지 않으셨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으니, 아버지가 부교역자 대란을 몰랐던 거다.

사실 이때는 나도 외국에 있었는지가 자세히는 알지 못했다. 아무튼, 사역자는 구해지지 않고 교회는 점점 힘들어졌다.

그런 상황에서도 아버지께서는 사례를 받지 않으셨다. 교회가 힘들기 때문에 장부에 달아놓기만 하고 받지 못하신 것이다.

그게 벌써 몇 년. 그러다가 내가 미국에서의 유학을 마치고 잠깐 한국에 오게 되었을 때였다.

사실, 이때 우리는 미국에서의 유학을 연장할 것인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