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여름이 가고 시원한 가을이 왔다. 생각보다 이른 추석을 맞이하게 되어 시간이 더 빠른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올해 설날에도 코로나 때문에 시댁 큰집을 못 갔는데, 추석에는 아버님이 말씀을 잘 해주셔서 또 패스하게 되었다. 업무 특성상 함께 쉬는 휴일을 맞추기 어려운곰군과 카페 체험단을 추석 전 날 갈 수밖에 없었다.
어머님은 감사하게도 흔쾌히 허락해 주셨고 우리는 후다닥 카페를 들렀다가 엄궁 롯데마트가서 흑마늘과 도라지 배즙 그리고 샤인 머스캣을 사서 시댁으로 달려갔다. 명절이라 평소에 드시지 않는 육고기반찬도 해주셨다.
그리고, 깻잎전과 동그랑땡도 설날과 다른 재료로 만드셔서 더 색다르고 맛있었다. 항상 편하게 맞이해주시는 어머님과 아버님께 늘 감사하다.
추석 당일 저녁 먹으러 친정에 갔다. 올해 결혼 한 동생네와 함께 맞이하는 첫 명절이었다.
그래서 엄마가 예쁜 그릇을 새로 샀다며 나한테 자랑도 하고, 귀여움을 표출하셨다. ㅋㅋㅋ 이 많은 반찬을 혼자 다 준비하셨다니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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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요즘 빠져버린 힛더티 슈퍼말차라떼 그리고 추석과 전자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