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시내를 알차게 걸으며 보고 느끼는 동선으로 일정이 꾸려졌다. 이전 포스트에서 토론토 시청과 영던다스 스퀘어를 함께 묶어 가기 좋다고 소개했고 이번에도 함께 묶어 보기 좋은 명소들을 소개한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씨 속에 도보로 이동하며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코스가 제시된다.
세인트 로렌스 마켓은 토론토에서 규모가 큰 시장으로 구경하기에 좋다. 다만 월요일은 휴무로 들어갈 수 없으므로 외관이라도 감상하는 코스로 남겨둔다. 위치는 캐나다 M5E 1C3, 영업시간은 화~금 09:00~19:00, 토 07:00~17:00, 일 10:00~17:00로 안내되며 마켓 옆으로는 골목이 이어져 가게들이 늘어져 있고 편히 쉴 수 있는 의자들이 있어 여유롭게 쉬기 좋다. 내부로 직접 들어가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 자리에 대한 언급도 있다.
구더햄 빌딩은 토론토의 독특한 건축 양식과 역사적 가치를 보여주는 랜드마크다. 도심 속에서 높고 개성 있는 외관이 한눈에 들어오며 많은 관광객이 사진 촬영을 즐긴다. 다만 현재 공사 중 여부가 불확실해 실물 확인이 필요하다는 점도 함께 전한다. 이 빌딩은 CN 타워 방향으로 다가가며 시선을 끄는 포인트로 자리한다.
버지 공원은 구더햄 빌딩 옆에 위치해 산책 중 잠시 쉬기 좋은 장소로 추천된다. 공원 중앙의 분수와 귀여운 강아지·고양이 조각상들이 있어 사진 찍기에 적합하고 앉아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잘 갖춰져 있다. 이어 CN 타워를 멀리서 바라보며 전망 좋은 방향으로 이동하게 된다.
CN 타워는 토론토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유리 바닥과 회전식 식당이 있는 전망대가 매력이다. 높이가 553m에 이르며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곳이지만 상층 방문은 추가 요금이 발생하는 데다 일정상 전망대 방문을 생략하고 외관만 감상하는 경우도 있다. 가까이서 봤을 때의 압도적인 높이와 멀리서 찍었을 때의 시야가 차이를 만들어 낸다. 또한 CN 타워 맞은편의 옛 철도 차량 정비소 자리에 남겨진 기념비는 과거 흑인 노동자들의 인권과 노동권 신장을 기억하는 공간으로 소개된다.
마지막으로 남은 부분은 옛 건축물과 현대 도시가 공존하는 토론토의 전개를 따라가며, 중간중간 쉬는 시간과 사진 촬영을 통해 피로를 달래며 여정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런 흐름으로 여러 장소를 연결하면 힘들지 않게 풍성한 하루를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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