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아트뮤지엄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18 섬유센터빌딩 B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요트에서 우연히 만난 54호 선실의 여행객, 1896 로트렉이 어머니가 있는 보르도 지역을 방문하기 위해 탑승한 증기선 '실리호'에서 54호 선실의 여인을 만나 그린 작품입니다. 이름 모를 이 여인은 세네갈에 있는 남편을 만나기 위해 여정 중이었습니다.
로트렉은 그녀에게 매료되어 세네갈까지 따라가려 했지만, 유럽의 마지막 항구인 리스본에서 결국 내립니다. 물랑 루즈의 영국인 신사, 1892 1부 작품들 중에서 물랭루즈를 배경으로 한 재미있는 상상화가 있습니다.
부유한 남성을 유혹하고자 두 명의 여인들이 뜨거운 눈빛을 보내고 있습니다. 고고하고 단정한 체하며 여인들에게 몸을 기울이며 들이댄 남성의 표정에는 싱글벙글 미소가 번집니다.
영국인 신사는 애써 태연한 척하지만 귀가 새빨갛게 달아올라 얼마나 흥분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림 속 영국인 신사는 바로 로트렉이 되고 싶었던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