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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제, 조현두, 박영숙 작가 - 광채 : 시작의 순간들 전시

 임석제, 조현두, 박영숙 작가 - 광채 : 시작의 순간들 전시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서울특별시 도봉구 마들로13길 68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임석제, 조현두, 박영숙 작가의 사진을 보러 맞은편 전시실로 이동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 임석제 작가의 말 사진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사진 찍는 것도 잊었네요;; 그물과 해, 임석제, 1946 / 상동중석광산에서, 임석제, 1955 임석제의 <그물과 해>는 배꼽 아래서 위로 치켜올린 앵글로 바라본 거대한 어망이 주인공입니다.

로우 앵글과 강한 명암 대비로 역동성이 풍부하게 느껴집니다. 태양을 찌를 듯이 뻗어 나가는 그물은 비대칭적이고 극적인 구성을 만드는 데 기여합니다. 1948년 8월, 지금의 신세계 본점 자리인 동화백화점 화랑에서는 임석제의 첫 개인전이 열렸습니다.

이 전시회는 해방 이후에 행해진 한국 사진작가의 첫 개인전이기도 합니다. 8.15이후 사진작가들의 의식과 노력은 새로운 방향을 지향해 불타올랐다. 일제가 남기고 간 사진예술에 대한 애매한 정의를 용감히 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