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아트뮤지엄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18 섬유센터빌딩 B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유혹, 도메니코 모렐리, 1848~55 수염 난 중년 신사가 어린 소녀를 유혹하는데 명암의 차이는 인물들의 상황을 대변하고 있다. 새침함 이상으로 무뚝뚝한 소녀의 표정을 보니 조만간 이 사내는 꽁지 빠지게 도망갈 것이다.
깨진 물항아리, 장 밥티스트 그뢰즈, 1771~1772 (출처 : 루브르박물관) 모렐리의 소녀는 가슴이 드러날 듯한 자태로 장 밥티스트 그뢰즈의 소녀를 연상시키는데 심지어 이 소녀는 봉긋한 가슴이 반쯤 보인다. 그녀가 오른팔에 부서진 항아리를 들고 있고 사자머리 분수에서 물이 흐르는 것으로 보아 그녀는 이미 처녀성을 상실한 상태로 짐작된다.
이렇게 순진하고 애처로운 모습이기에 모렐리의 소녀와 다르게 유혹에 넘어간 것일까. 성 안토니우스의 유혹, 도메니코 모렐리, 1878 (출처 : 로마 국립현대미술관) 도메니코 모렐리가 그린 또다른 유혹의 장면.
이번에는 성 ...
원문 링크 : 도메니코 모렐리의 유혹과 아킬레 푸니의 바이올린을 든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