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아트뮤지엄 서울특별시 노원구 중계로 181 4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에라니의 석양, 카미유 피사로, 1890 1884년, 에라니로 온 피사로는 거점으로 삼고 생의 마지막 20년간 수많은 작품들을 제작했다. 1부에서 언급했던, 공장이 있는 퐁투아즈보다 에라니는 산업화가 더디어 변함없는 도시였다. '에라니의 석양'은 나무들과 노을이 모티브이며 1880년대 중반에 나타났던 신인상주의 기법이 희미해졌으며 인상파로 회귀한 양상을 띤다.
색점의 경계가 뚜렷한 쇠라와 시냐크와 달리, 그는 색점같은 작은 붓터치를 건조시키지 않고 캔버스 표면에서 어우러지도록 놔두었다. 그리고 화면을 지배하는 노란색과 보라색의 보색 대비에서 신인상주의의 잔재가 뚜렷하다.
에라니의 석양, 카미유 피사로, 1890 (출처 : 위키아트) 안개가 낀 노을, 에라니, 카미유 피사로, 1891 (출처 : 위키아트) 피사로가 그린 석양이 어찌나 아름다웠던지 그가 그린 풍경화들을 눈에 가득 담았다. 화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