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파정 서울미술관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11길 4-1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제 4장 : 새김을 멈추고 붓을 들다 시력 저하, 그리고 어깨를 짓누르는 통증. 그러나 그는 멈추지 않았다.
칼을 내려놓고, 붓을 들었다. 새김에서 빛과 색으로 또 한 번의 전환.
그의 화면에 반복되는 탈속과 달관의 고독한 순례자. 그것은 곧 그의 자아이자 예술 그 자체였다. <1990년 제2회 이중섭미술상 수상> 파격적인 선택, 그리고 분명한 인정.
김상유의 세계는 다시, 세상 위로 떠올랐다. 신진화멸육죽일색 / 가산이지세정 만휴정 / 청량정 춘강어락 그는 녹내장으로 인한 시력 저하가 계속되자 1980년대 중반에 판화 작업을 아예 중단했다.
그리고 그의 열정은 칼 대신에 붓을 들게 하여 1990년에는 제2회 이중섭미술상을 수상한다. 제 5장 : 일천년을 저렇듯 의연히 앉아있을 수 있다니 김상유는 한국의 고건축과 기물을 찾아 전국으로 향했다.
대형 사찰에서 이름 없는 정자까지 카메라와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