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와 함께 사는 집사라면 한 번쯤은 경험했을 냥이가 잠든 사이 살짝 발바닥을 들여보다가 그 특유의 꼬순내에 반해 매일 맡게 되는 일이 있죠. 그런데 이 향기는 그냥 귀엽고 재밌는 게 아니라 생리적인 특징과 관련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고양이는 사람처럼 온몸에서 땀을 흘리지 않고 땀샘(한선)이 주로 발바닥 젤리 부분에 집중되어 있어 스트레스를 받거나 온도가 더우면 땀을 살짝 흘린답니다. 특히 동물 병원에 가기 전이나 낯선 환경에 있을 때 이동장 안 바닥에 젖은 발자국이 남는 절 볼 수 있는데 이건 땀을 흘려 긴장 상태를 나타내는 증거예요.
입 주변과 턱 아래, 항문 주변에도 땀샘이 있지만 주로 냄새 표시 용이라 체온 조절 기능은 거의 없답니다. 고소한 냄새는 단순한 향을 넘어 보호자와 아이의 유대감을 더 깊게 해주는 감각적 경험이기도 한데요 후각은 감정과 기억을 강하게 자극하는 감각이라 냄새를 맡을 때의 편안함과 사랑스러움이 뇌에 긍정적인 인상을 남기게 되어 그렇답니다.
실제...
원문 링크 : 고양이 발바닥 냄새가 나는 이유, 집사라면 꼭 알아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