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과거 비상계엄 선포 과정에 대해 자신이 직접 관여하고 구체적인 조언을 건넸다고 주장해 사회적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 목사는 최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광화문 전국 주일 연합 예배 설교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공개적으로 언급했습니다.
해당 발언이 담긴 유튜브 생중계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전파되었으며 논란이 커지자 현재는 해당 대목이 편집되어 삭제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전 목사는 당일 예배에서 자신이 윤 전 대통령이 탄핵되는 내용의 예지몽을 꾸었으며 이에 따라 대통령실이 점거당할 위기에 처하면 즉시 비상계엄령을 선포해야 한다고 구체적으로 조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이 자신이 일러준 타이밍이 아닌 엉뚱한 날짜에 계엄을 선포하는 바람에 사태가 꼬이고 도리어 큰 고생을 치르게 되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비상계엄이라는 중대한 국가 행위의 배경에 종교계 인사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