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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 인천공항 수유실 무단 점거 후 라면 취식까지…이용객 분통

 중국인 관광객, 인천공항 수유실 무단 점거 후 라면 취식까지…이용객 분통

인천국제공항 내 교통약자를 위한 전용 공간인 수유실이 일부 외국인 관광객들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인천공항 수유실을 점거한 중국인 관광객들의 모습이 담긴 게시물이 급속도로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공간은 영유아를 동반한 부모들이 수유와 기저귀 교체를 위해 마련된 장소이나 본래의 목적을 잃은 채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공개된 사진과 목격담에 따르면 일부 중국인 여행객들은 수유실 내부의 소파를 차지하고 누워 휴식을 취하거나 캐리어 등 대형 개인 수하물을 무분별하게 적재해 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더욱이 공항 내 취식이 엄격히 금지된 구역임에도 불구하고 컵라면을 끓여 먹은 흔적과 오물이 그대로 방치해 둔 사례까지 적발되어 공항 이용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정작 공간 이용이 시급한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 가족들이 발길을 돌리는 등의 심각한 불편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