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하루 1000명…죽음에 준비돼 있는가[초고령 사회, 처음 가는 길]

 하루 1000명…죽음에 준비돼 있는가[초고령 사회, 처음 가는 길]

- 2025년 인구 5명 중 1명은 노인...'초고령사회' 진입 - 화장 비율 90% 넘지만 화장·봉안시설 여전히 부족 - "자연장 인식 변화시켜 새로운 장례문화 만들어야" 한국이 고령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내년이면 인구 5명 중 1명이 노인인 '초고령사회'에 접어들 전망이다.

노령인구가 많아지면 그만큼 죽음도 늘어나 '다사(多死) 사회' 진입이 예측되지만 사회적 준비는 여전히 미흡하다. 초고령·다사 사회에 걸맞은 성숙한 장례 문화는 물론 화장·봉안 시설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전체 사망자 수는 35만2700명이다.

단순 계산해보면 하루 평균 1000여 명의 사망자가 나온다는 얘기다. 전년(37만2939명)보다는 줄었지만 2020년 연간 사망자 수가 처음으로 30만 명을 넘어선 이후 4년 연속 오름세다.

코로나 팬데믹(사회적 대유행) 당시 고령자가 급격하게 증가했지만 인구 고령화 영향도 크다. 초고령·다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