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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터미널 맛집] 직접 끓인 육수가 남다른 쌀국수 서초 포하이

 [남부터미널 맛집] 직접 끓인 육수가 남다른 쌀국수 서초 포하이

요즘처럼 바쁘고 정신없는 날엔 퇴근하고 나서 국물 한 그릇이 간절하죠. 하루 종일 머리 굴리다가 지친 몸과 마음에 뭔가 시원하게 풀릴 만한 걸 먹고 싶을 때, 가볍게 다녀온 남부터미널의 베트남 음식 전문점 ‘포하이’ 리뷰입니다.

서초구 효령로68길, 남부터미널역 3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이곳은 조용한 뒷골목에 있지만 은근 단골이 많은 ‘남부터미널 맛집’ 중 하나예요. 외관은 생각보다 깔끔하고 캐주얼한 분위기.

문을 열고 들어가면 라탄 의자, 나무 테이블, 볏짚 소품이 포인트로 들어가 있어서 마치 하노이나 다낭의 작은 로컬 식당에 온 듯한 느낌이 납니다. 적당한 조명 밝기와 동남아 음악까지 더해져서 이국적인 무드도 확실하고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오픈 주방. 쌀국수 육수를 매일 직접 끓인다고 하더니, 주방 한켠에 커다란 솥에서 진한 국물 향이 피어오르는 걸 보고 나니까 신뢰도 급상승하더라고요.

-오늘의 메뉴- 메인은 마라쌀국수(14,900) 사이드로는 직화갈릭라이스(14,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