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가 살짝 가신 듯한 기분 좋은 주말 아침, 오늘은 동네 언니들과 약속했던 코엑스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평소 단톡방에서 인테리어 사진만 공유하던 언니들과 직접 실물을 보러 가려니 어찌나 설레던지, 어제저녁부터 입고 갈 옷까지 골라두며 소풍 가는 어린아이처럼 들떠 있었지 뭐예요.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전시장에 도착하자마자 입구부터 늘어선 줄을 보며 이번 페어의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디자인하우스 50주년을 기념하는 역대급 규모라는 소문답게 세련된 안목을 가진 분들로 가득한 현장 분위기만으로도 이미 반은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답니다.
언니들과 팔짱 끼고 구석구석 구경하며 이건 우리 거실에 딱이다, 저 조명은 언니네 식탁이랑 어울리겠다라며 쉼 없이 이어지는 수다 덕분에 관람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였어요. 여럿이 움직일 때는 주차만큼 신경 쓰이는 게 없죠.
저희는 이번에 상황에 맞춰 알뜰하게 다녀왔답니다. 동선이 중요하다면?
: 카카오 내비 아셈타워 발...
원문 링크 :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베로나 체어 계약하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