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바다 앞에는 워낙 근사한 곳들이 많아서 어디를 갈지 늘 고민하게 되는데요. 제가 이번에 다녀온 곳은 단순히 경치만 보고 가는 곳이 아니라 빵의 퀄리티에 예민한 분들도 충분히 흡족할 만한 곳이었어요.
마시안 해변 카페 추천 리스트를 꼼꼼히 살펴보다가 미음이라는 곳을 발견했는데 건축물 자체의 미학부터 베이커리의 수준까지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더라고요. 사실 저는 아무리 풍경이 좋아도 디저트 맛이 떨어지면 다시는 발걸음을 하지 않는 편이라 가기 전부터 후기를 꼼꼼히 따져봤는데 이곳은 확실히 결이 달랐어요.
도착하자마자 먼저 눈에 띄는 건 150대 정도는 거뜬히 수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웅장한 주차장이었어요. 주말에 영종도 일몰해변 근처로 드라이브를 오면 주차 전쟁 때문에 시작부터 진이 빠지기 일쑤인데 여기는 입구부터 시원시원해서 마음이 아주 편안해졌어요.
차에서 내리자마자 느껴지는 기분 좋은 짠 내음과 세련된 건물 외관이 어우러져서 내부로 들어가기 전부터 기대감이 커졌던 기억이 나...
원문 링크 : 마시안 해변카페 추천 영종도 일몰해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