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피부가 심하게 건조해지며 세안 직후 물기만 닦아도 얼굴이 바싹 조여오는 느낌이 들었다는 점에서 보습 크림 선택의 필요성이 크게 제기된다. 예전에는 계절 변화에 따른 당김이 부분적이었으나 출산 후에는 얼굴 전체의 당김이 더 자주 나타나고 코 주변이 들뜨는 문제까지 생겼다. 이로 인해 건성 크림의 선택에 신경이 쓰였고, 세안 직후 바로 빠르게 발라 촉감을 확인하는 루틴이 정착되었다. 이번에 사용해본 제품은 에뜨레벨 하이드로 펄 하이퍼 드라이 스킨 오렌지로, 악건성과 극건성 피부를 위한 크림이라고 소개되며 승무원크림으로도 알려져 있어 기대가 있었다. 출산 후에는 수면 부족으로 피부 컨디션이 흔들리며, 겉은 윤기가 없어 보이고 속은 당김이 남는 현상이 지속되었다. 이 크림은 처음 바를 때 두껍게 덮이는 느낌이 아니라 얇고 촉촉하게 밀착하는 느낌에 가까워 아침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물기를 닦고 잠시 다른 일을 해도 당김이 금방 되살아나는 상황에서 바로 바르면 당김이 덜 느껴졌다. 건성 크림 특유의 유분 과다 현상 없이 속당김까지 감싸주는 느낌이 강했고, 밤에 발라도 편안한 마무리였다.
출산 후 화장이 무너지는 부분에 대한 고민도 커졌는데, 이 크림은 적은 양으로 파운데이션 전에 발랐을 때도 잘 어울려 메이크업 유지력에 도움이 되었다. 두껍게 바르기보다 손바닥으로 살짝 눌러 흡수시키는 방식이 피부결을 잠잠하게 만들고 화장이 잘 받는 크림으로 느껴졌다. 승무원크림이라는 표현은 신뢰를 주는 요소로 작용했고, 세안 후 당김이 심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에스테틱 관리처럼 화려하게 반짝이는 마무리가 아니라 은은한 윤기가 남아 피부가 덜 지쳐 보이는 쪽에 가깝고, 건성 크림 특유의 답답함이 적어 꾸준히 쓰기 쉽다.
하루에 한번 밤에 충분히 바르는 방식으로도 효과를 확인했고, 아침에 세수할 때 피부 표면의 거칠함이 줄어드는 느낌이 나타났다. 속건조의 진정은 바로 반짝이는 상태보다 시간이 지나 남는 편안함이 중요하다고 보는 관점과 부합했고, 이 크림은 바로 반짝이는 느낌보다 차분하게 가라앉는 경향이 강했다. 건성 크림을 여러 차례 바꿔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사용해보길 권할 만한 제품으로 평가되었고, 초기에는 적은 양으로 시작해 아침에는 얇게 밤에는 넉넉하게 바르는 방식이 가장 잘 맞는다고 느꼈다. 출산 후 피부 관리에서 보습 루틴의 우선순위를 기본 보습으로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겨지며, 이 크림은 세안 직후 불편함을 줄이고 베이스를 더 차분하게 올라가게 만드는 데 도움으로 기억될 만큼 인상적이었다.
따라서 건성 크림을 찾는 이들 중 속당김이 지속되었던 사람이라면 한 번쯤 시도해볼 만한 제품으로 생각되며, 세안 직후의 불편함이 줄어드는 점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출산 이후 피부 관리에서 보습 루틴의 확립이 중요하다고 느껴진다면 이 크림이 세안 직후 가장 먼저 떠오르는 보습템으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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