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으로 여행을 떠날 때 전압은 100V로 우리나라와 다르고 콘센트 모양도 다르므로 멀티 어댑터를 꼭 챙겨야 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다이소에서 저가의 멀티 어댑터를 준비했는데 전력 한계 때문에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드라이기의 사용 전력은 약 1900W였고 다이소 어댑터의 최대전력은 1840W으로 한계를 넘게 되자 어댑터가 과열되며 연기와 함께 소리가 났다. 콘센트와 어댑터가 부분적으로 타기도 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어댑터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는 교훈이 남았다. 친구가 가져온 멀티 어댑터는 6개 포트에 C타입도 3개로 구성되어 있어 두 사람이 함께 사용하기에 충분했고, 초고속충전까지 가능했다. 26년 최신형 버전으로 C타입 포트가 늘어나고 최대전력도 2500W로 상향되었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따라서 일본 여행 시에는 최대전력을 충분히 감당하는 고용량 어댑터를 우선으로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일본 여행시 주의할 점으로 카드 결제가 꼭 가능한 곳이 많지만 현금만 받는 곳도 여전히 있어 약간의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온천 방문 시에는 문신이 있는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전철의 막차 시간은 한국보다 빠르므로 시간 관리가 중요하며, 택시비가 비싸므로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출국 전에는 면세 관련 서류와 영수증을 보관하는 것이 편리하므로 필요 시 확인 요청에 대비하는 습관이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