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경, 매수와 동시에 전세 놓은 아파트가 있었다. (일명 갭투자..
알죠? ) 전세 계약 세입자 보증금 반환 요청 썰 임대차계약 2년 계약이었으니까 원래대로라면 2023년 10월에 계약기간이 끝나는 건데, 갱신청구권을 쓸 건지, 이사 나갈 건지 어떤지, 세입자에게 따로 연락을 하지는 않아서 묵시적 갱신으로 2025년 10월까지 계약이 연장된 상태였다.
몇 달 전, 올해는 이 집을 팔아야겠다 싶어서 세입자한테 조심스럽게 물어봤다. 혹시 이 집, 매수할 생각 있으세요?
처음엔 뭐.. 분위기가 괜찮았음.
잘 됐네요~! 마침 집 알아보고 있었어요~!!
(목소리 톤도 업️) 그런데 갑자기... 아,..
그런데... 알고 계시죠?
베란다 천장 페인트도 벗겨지고, 베란다 바닥 타일도 깨질 것 같고,, 그리고 이 집, 인테리어가 하나도 안 되어 있잖아요~ 전화하기 전까지는 아무 얘기 없으시더니, 매수 이야기가 나오니 갑자기 왜 베란다 타일이 깨질 것 같다는 거지? ㅎㅎㅎ 인테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