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은 깊이도 모르는 어둠 속으로 끊임없이 구르고 또 빠져서 갈 때 어둠 속에 낯을 가린 미풍의 한숨은 갈 바를 몰라서 애꿎은 사람의 마음만 부질없이도 미치게 흔들어 놓도다. 가장 아름답던 달님의 마음이 이때이면 남몰래 앓고 서 있다. ...
-나는 '슬픔'이라 하나이다. 나는 '두려움'이라 하나이다.
나는 '안일'이라고 부르나이다-. 그들의 손은 아픈 내 가슴 위에 고요히 닿도다.
이 때로부터 내 마음이 미치게 된 것이 끝없이 고치지 못하는 병이 되었도다. 계속 읽기는 아래의 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월광으로 짠 병실, 이 때로부터 내 마음이.. 밤은 깊이도 모르는 어둠 속으로 끊임없이 구르고 또 빠져서 갈 때 어둠 속에 낯을 가린 미풍의 한숨은 갈 바를 몰라서 애꿎은 사람의 마음만 부질없이도 미치게 흔들어 놓도다.
가장 아름답던 달님의 마음이 이때이면 남몰래 앓고 서 있다. 근심스럽게도 한발 한발 걸어 오르는 달님의 정맥혈로 짠 면사 속으로 나오는 병든 얼굴에 말 못 하는 근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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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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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으로짠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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