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점심이었다. 이번 주 내내 피곤한 일이 많아서 잔뜩 늦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시간은 1시가 넘었고 엄빠는 쇼핑을 하러 외출 한다는 말을 잠결에 어렴풋이 들은 기억이 났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집에 먹을게 너무 없어서 냉동실을 뒤지다가 나온 아이템 '어묵채 우동' (엄마가 컬리에서 쟁여놓은) 엄돈엄산이라 얼만지 쳐봄 사실 전에 같은 시리즈의 고추어묵우동(?)을 한번 먹어봤었는데 이 땐 그냥 무난한 우동에 큰 고추 어묵이 하나 더 들어있는 구성이어서 큰 기대를 하진 않았다!
하지만, 귀찮음과 배고픔의 콜라보로 인해 라면처럼 간편하게 끓여먹을 수 있는 어묵채 우동을 점심 메뉴로 최종 선택하였다. (계산해 보니 대략 7분 컷) 깔끔한 패키지 디자인 내서타일 메뉴 선택을 하자마자 허기짐이 밀려오기 시작해서 바로 냄비에 물부터 끓이기 시작하였다.
총 걸리는 조리시간 : 7분 정도 1) 물 500~550ml를 냄비에 넣어 끓여 주세요 > 기호에 따라 50ml의 오차를 공식적으로 허락해 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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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돈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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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