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14년간 가발을 썼던 숙제를 끝냈어요. ^^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다녀왔고, 지금 공항에서 이 글을 쓰고 있어요.
결과는 정말 만족스럽고, 후회는 1도 없답니다. 올해 3월쯤에 뉴스에서 터키 모발 이식 관련 내용을 보고 막연하게 검색해보다가 이 카페 글을 찾았어요.
그래서 5월부터 준비해서 이번에 시술을 받게 됐죠. 주위 사람들은 "그냥 가발 쓰고 살아라", "50도 다 돼서 왜 하냐", "한국에서 하지 뭐하러 거기까지 가냐"며 말리더라고요.
심정을 이해 못하는 사람도 많았어요. 사실, 1년 정도 관리를 해야 한다고 하니까 내가 할 수 있을지, 사회생활은 어떻게 할지 걱정도 많이 했어요.
가발을 모르던 사람들이 나를 보면 창피할까 봐 걱정도 많았고요. 그런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국 "해볼 건 다 해봤으니 마지막으로 한 번 이식하고 내 머리로 편하게 살아보자"는 생각이 드니 힘이 나더라고요.
첫째 날은 저녁 7시 30분에 이스탄불에 도착했어요. 9시쯤 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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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터키 튀르키예 모발이식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