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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9 첫눈 같은 당신

 2021.12.19 첫눈 같은 당신

2021.12.19 편지에 수없이 쫑알 쫑알 대니 이제 이 공간에 쓸 말도 줄어드네요. 따뜻한 4월에 만나, 우리는 어느새 12월 끝자락에 서 있네요 정말 올해, 당신을 열렬히 사랑하던 기억밖에 없을 만큼 많이 사랑하고, 많이 웃었고, 많이 소소하게 행복했어요.

당신도 그랬길.. 당신에게도 아주 특별했길.

새로운 당신의 편들을 만나 즐겁고, 좋다고 말해줄 수 있길. 무더운 여름 에어컨 켜는 법도 몰라 오빠 방 안에서 서서 땀을 뻘뻘 흘리던 기억들과.

당신 방에 처음 서 있던 5월 27일 당신과 생일이 하루차인게 특별하던 6월, 당신의 생일을 축하하고. 사진 액자를 선물한다며 두 손 가득 쇼핑백을 들고 집을 나서던 기억들과, 팬분들과 나누겠다며 며칠 집을 어질러가며 포장하던 자투리 같던 시간들 오빠 방 안에서 만난 여러 팬들.

영상을 보며 웃고 좋아하고, 눈물 흘리던 시간들. 방 대청소를 했던 날.

오빠 방에 불을 켜고 끄던 23번의 만남. 모두 소중히 간직하고, 또 새로이 2022년...

# chaedongha # 동하 # 별속에동하 # 채동하 # 최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