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9월부터 인판트반에서 토들러2반 (프리스쿨 가기 직전)의 반으로 가게 되었어요. 2년동안 인판트반에 있다보니 정말 많이 게을러지고(아무래도 애기들은 활동을 그리 많이 하지 않다보니까요..) 좀 의욕도 많이 없어졌었어요.
그래서 회의감도 많이 들던차에~ 원래 인판트반에서 일하던 선생님이 토들러반으로 가게 되면서 디렉터에게 저와 함께 반을 맡고 싶다고 제안을 했고, 그러면서 그 샘과 함께 토들러2반을 맡게 되었답니다. 사실 캐나다에서 일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 중 하나가 "동료들과의 관계"였어요.
아이들이 힘들거나 영어때문에 문제가 생기거나 하는 상황들은 어떻게든 훌훌 털어낼 수 있었는데 아무래도 서로 다른 나라의 사람들이다 보니 그 사람들과의 관계가 종종 힘들때가 있더라구요~ 참 캐네디언들이 겉으로 보기에는 쿨해보여도 뒤에서 남들 욕하느라 바쁘고 가쉽 만들어내느라 바빠요...ㅎㅎ 그래서 그런 부분때문에 종종 짜증이 났는데 다행히 같이 인판트반이었던 선생님들은 대체로 좋은 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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